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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에서 잘 어울리는 ‘옴브레 염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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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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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04
내용

여름 휴양지에서 잘 어울리는 ‘옴브레 염색’


무더운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헤어 컬러를 체인지하여 더욱 멋진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옴브레 염색, 발리아쥬 염색이 많이 유행했는데, 어느덧 여름철 여성들이 꼭 해보고 싶은 염색으로 자리를 잡았다.

옴브레, 발리아쥬는 염색을 바르는 기법에 따라 표현되는 스타일을 말한다.

옴브레(Ombre)는 그늘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그늘이나 그림자가 진 것처럼 다양한 색상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되는 스타일의 염색이다.

발레아쥬 혹은 발리아쥬로 불리는 염색기법은 완전히 다른 색을 믹스하기보다는 명암 차이가 나는 두 컬러로 자연스러운 투 톤을 만드는 기법이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가수 태연(왼쪽)의 옴브레 염색과 이성경의 발리아쥬 염색: ⓒ MK스타일 / 태연, 이성경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의 밝은 피부 톤과 맞춘 컬러의 옴브레 염색으로 깨끗하고 청순한 느낌을 강조하고, 그라데이션 색상의 포인트로 시선을 분산하여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반면 ‘치즈인더트랩’에서 이성경은 명함 차이가 확실한 발리아쥬 염색을 통해 보다 섹시하고 강렬한 느낌을 표현하여 주목 받았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배우 오연서(왼쪽)의 발리아쥬 옴브레 염색과 미란다 커의 발리아쥬 염색: ⓒ MK스타일 / 오연서 인스타그램, tvN


귀여움과 섹시함을 강조하며 전세계적으로 베이글녀로 유명한 영화배우 미란다 커는 긴 머리에 짙은 갈색의 톤 변화를 준 발리아쥬 염색으로 귀여운 느낌보다는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의 느낌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오연서 역시 긴 생머리에 갈색 그라데이션을 준 옴브레 염색을 통해 세련된 도시적 여성의 느낌을 강하게 표현했다.

연예인들의 다양한 사례에서 보듯이 옴브레 염색 스타일은 컬러와 그라데이션의 변화만으로도 여러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올 여름 휴가지에서도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주목 받고 싶다면 여러 가지 스타일을 한번에 표현할 수 있는 옴브레 염색을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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