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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탈 많은 가을 피부, 각질만 벗겨도 피부미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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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347
내용
탈 많은 가을 피부, 각질만 벗겨도 피부미인!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피부가 푸석해지고 거칠어지는 등 피부건조현상과 트러블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환경에서 제때 떨어져나가지 못하고 불필요하게 쌓인 각질이 피부불균형을 유발해 칙칙한 피부톤과 거친 피부결을 형성하기 때문.

이러한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키거나 메이크업을 쉽게 들뜨게 하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요즘 같은 날씨에는 특히 각질을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가을철 피부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건조현상과 각질을 완화시키기 위해 보습크림제품을 두껍게 덧바르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 보습은커녕 각질제거 효과까지 반감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기적인 각질제거와 수분공급이 병행되어야만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아이스타일24의 공용련 뷰티 MD는 "일반적으로 꼼꼼한 클렌징과 천역팩 등을 이용한 각질 제거 방법도 있지만 피부 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운 가을철에는 피부 상태나 민감도에 따라 적절한 스크럽 & 필링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며 "평소 이중 세안을 생활화 하고, 주 1회 가량 스팀타월과 스크럽 마사지, 찬물 패팅과 충분한 수분공급을 차례대로 해주면 효과적인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건성피부

각질이 가장 쉽게 일어나는 건성피부 타입은 비교적 피부가 얇은 편에 속해 지나친 각질제거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따라서 건성피부는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스크럽제로 주 1회 정도 T존을 중심으로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 후에는 수분팩으로 건조현상을 예방한다.

보습과 함께 각질제거 기능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하거나, 폼클렌저 대신 마사지 크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피부건조 완화에 효과적이다. 세안 후 수분 함량이 높은 스킨케어 기초제품을 사용은 필수.

지성피부

피부층이 두텁게 형성돼있는 지성피부는 왕성한 피지 분비로 모공이 쉽게 막혀 피부가 끈적거리기 때문에 외부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는다. 모공에 깊숙이 침투해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BHA성분의 클렌징 제품과 비교적 큰 알갱이가 함유된 필링 제품을 주 2회 꼴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자칫 피부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가 개선되는 것이 느껴지면 즉각 사용 횟수를 줄여야 한다.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 주고 마사지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드름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는 자극이 적고 순한 필링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필링 시 마찰이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문지르지 않고 바른 후 바로 씻어내는 팩 타입의 각질제거제도 좋다. 여드름 케어와 각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 타입은 편의성이 높긴 하지만 효과가 떨어지므로, 유수분 조절이 잘 되는 순한 토너와 함께 각질제거 제품을 별도로 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모공을 막지 않고 각질제거를 하려면 8% 가량의 AHA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나 1~2% 함량의 BH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성 피부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붉어지고 달아올라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는 민감성피부는 각질케어에 있어서도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딥클렌징, 머드 팩을 비롯해 알갱이가 크고 거친 스크럽제 사용은 자제하고 미세한 알갱이를 지닌 부드러운 질감의 스크럽제를 선택한다. 사용하려는 제품을 턱이나 귀 뒤, 손등에 먼저 테스트해보고 사용하면 발생 가능한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으므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 마사지와 수분공급 팩을 주 1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중성피부

평소 유수분 밸런스가 이상적으로 지켜지는 중성피부는 현상태를 유지에 주력해야 한다. 주 1회에 걸쳐 스팀타월로 모공 관리만 해줘도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 사용시 각질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별도의 각질 케어는 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특별한 각질관리를 원한다면 자극이 적은 마사지크림 형태의 스크럽 제품을 선택하고, T존 부위와 각질이 쌓이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주 1~2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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