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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빛나는 피부, 평상시에 달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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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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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37
내용
면접 때 빛나는 피부, 평상시에 달렸다

하반기 채용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면접을 앞두고 취업준비생들도 마음이 바빠졌다. 그간의 노력과 숨겨진 실력을 발휘하는 데 면접 시 보여주는 이미지가 '화룡점정'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생김새나 인상을 단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면접 전후 생활관리를 통한 피부톤 개선과 당일 스타일링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인상을 배가시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ㆍ수분 공급이 팔할

"피부는 20대 중반이 되면 노화가 시작되는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일상 속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예방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면접 시 좋은 인상을 주는 피부를 위해서는 미리부터 생활 속에서 피부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먼저 수분은 동안 피부의 지킴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건조한 피부일수록 피부 재생력과 탄력이 떨어지므로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것은 필수다. 공복 시를 중심으로 수시로 물을 마셔 하루 1L 이상 물을 마시도록 노력하고 과도한 난방은 실내습도를 떨어뜨려 피부 속 수분을 빼앗게 되므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적정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수분에 민감한 눈가는 요즘처럼 습도가 낮은 환절기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하루 평균 1만 번 정도 눈을 깜빡이는데 자주 눈을 비비는 행위만으로도 잔주름과 다크서클이 심화된다. 짙은 눈화장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이 낮은 가을ㆍ겨울에도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시간에 따라 덧발라 사계절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 시 예쁜 표정, 주름도 예방해


평소 잘 찡그리거나 인상 쓰는 습관도 주름을 만든다. 눈을 크게 뜨기 위해 이마를 들어 올리는 습관은 이마에 '三'자 주름,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은 미간에 '川'자 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웃음은 인상을 쓰는 근육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며,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므로 자주 웃는 것은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또한 세안 시 피부를 세게 문지르거나 비벼서 닦게 되면 탄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거품을 내 노폐물을 씻어낸 후 물을 튕겨낸다는 느낌으로 한다. "담배는 피부 산소공급량을 줄이고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만들어 피부노화를 가속한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에 달하며 간접흡연만으로도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떨어뜨려 피부건조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밖에 이미지 스타일링을 통해서도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통하고 푸근한 인상인 사람은 얼굴형에 맞는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날카로운 인상이라면 웨이브 단발머리에 핑크빛 블러셔를 사용해 생기발랄한 느낌을 주는 등 간단한 이미지 변신으로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 어려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인상을 만들고, 셔츠보다는 블라우스에 자연스런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성숙함을 강조한다.

헤럴드경제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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