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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감을 살려 얼굴에 입체감을 더한다 Autumn Fabric Touch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153
내용

올 시즌 부드러운 블렌딩으로 메이크업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가을을 대표하는 브라운과 퍼플을 필두로 시즌 유행 컬러인 블루, 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골드 컬러까지 각각에 잘 어울리는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Suede 보드랍게 물들다 스웨이드 특유의 매끄럽고 보송보송한 감촉을 표현하기 위해 피붓결부터 색조까지 펄을 배제하고 매트하게 메이크업했다. 브라운과 딥 그레이 컬러 섀도를 그러데이션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고 누드 립과 브라운 섀딩으로 포멀한 느낌을 더할 것. 얼굴에 더욱 입체감을 주고 싶다면 펄이 없는 베이지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Tweed 고집스러운 우아함 트위드는 특유의 엘레강스한 느낌 덕분에 고급스러움으로 대변되는 겨울 소재다. 미세한 골드 펄사가 섞인 트위드의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펄이 가미된 아이보리와 브라운, 골드, 그레이 컬러를 교차하는 느낌으로 터치해 바르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캐츠 아이를 만들어 더욱 당당한 이미지의 눈매를 완성했다. 짙은 레드 립스틱을 또렷하게 발라 고혹적으로 마무리할 것.

 

Denim 경쾌한 시크 카리스마 패션계에 불어온 겨울 데님 러시. 이 트렌드에 발맞춰 빈티지 데님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펄이 가미된 블루와 네이비 아이섀도를 그러데이션하고 또렷한 블랙 아이라이너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입술과 볼은 누디하게 연출하되,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고 싶다면 은은한 누드 핑크 계열의 블러셔나 립 컬러를 활용할 것.

 

Velvet 반짝임으로 유혹하다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벨벳과 깊은 가을의 컬러인 퍼플은 오랜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 비비드한 퍼플보다는 은은한 펄이 가미된 딥 퍼플과 핑크 계열의 펄 섀도를 그러데이션해 눈매를 부드럽게 연출하고, 톤 다운된 펄 립글로스를 발라 고급스럽게 마무리한다. 벨벳의 성숙하고 은은한 광택감을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느낌이 들도록 메이크업할 것.

 

 

Suede How to Makeup Skin 프라이머를 꼼꼼히 바르고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 없는 피부로 연출한다. 프라이머 파우더를 덧발라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정리한다. 브라운 컬러 치크를 볼이 아닌 얼굴 윤곽 쪽에 사선 방향으로 강하게 셰이딩을 넣어 샤프한 이미지로 연출한다. Eye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브라운 컬러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로 바른 다음 아이콜 타입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도톰하게 라인을 그린 뒤 납작한 브러시를 이용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펼쳐준다. 짙은 그레이 컬러 섀도를 아이라인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그러데이션하며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도록 잡아준다. 베이스 컬러 부분과 라인 부분의 경계를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발라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눈썹은 브라운 컬러로 평소보다 조금 더 도톰하게 그린다. Lip 매트한 누드 베이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다.

 

Tweed How to Makeup Skin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펄 베이스에 수분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르고,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는 생략한다. 펄이 들어간 오렌지 브라운 컬러 블러셔를 볼 부분에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발라 음영을 준다. 미네랄 하이라이터를 T존과 C존에 발라 피부에 고급스러운 촉촉함을 더한다. Eye 트위드 특유의 성글게 짜인 조직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펄이 가미된 아이보리, 골드, 브라운 컬러 섀도를 점을 찍듯이 믹스해 눈두덩 전체에 바른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꼬리를 길게 빼 캐츠 아이로 연출하고 언더라인을 그려 아이라인과 연결한다. 롱 래시 기능이 있는 마스카라를 발라 긴 속눈썹을 만든다. 눈썹에 브라운 마스카라를 발라 결을 살린다. Lip 톤 다운된 레드 컬러 립라이너로 원하는 모양으로 정확한 입술 라인을 잡은 뒤 같은 컬러의 립스틱으로 안쪽을 꼼꼼히 채워 바른다.

 

Denim How to Makeup Skin 블루 컬러가 좀 더 깨끗하고 또렷하게 살아나도록 피치톤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화사한 피부톤을 만든다. 수분이 가미된 팩트를 발라 세미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붉은 기가 많이 돌지 않는 딸기우윳빛 핑크 블러셔를 볼의 가로 방향으로 발라 생기 있게 표현한다. Eye 눈썹은 자연스럽게 그린 뒤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 크림 타입 베이스를 눈두덩 위에 바른다. 스카이 블루 컬러 섀도를 아이홀까지 둥글게 바른다. 네이비 컬러 섀도를 아이홀 부분에 그러데이션해 음영을 준다. 블랙 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운 다음 블랙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발라 눈에 깊이감을 더한다. 섬유질이 들어간 블랙 마스카라를 이용해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자칫 부어 보일 수 있는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또렷하게 표현한다. Lip 핑크가 살짝 가미된 누드 베이지 립글로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Velvet How to Makeup Skin 피부에 은은한 윤기가 살아나도록 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고급스러운 광택감의 벨벳을 표현하기 위해 T존과 C존, 턱 부분에 펄 크림 하이라이터를 넓게 덧바른다.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컬러 블러셔를 발라 얼굴 윤곽을 잡는다. Eye 소프트한 브라운 컬러 펜슬 아이브로로 눈썹 사이사이를 메운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히 채운다. 딥 퍼플 컬러의 섀도를 쌍꺼풀 라인까지 바른 다음 밝은 퍼플 컬러의 섀도로 아이홀 바로 밑 부분까지 그러데이션하고 언더라인에도 연결해 바른다. 아이홀 부분에 오팔 핑크 컬러 섀도로 포인트를 주어 입체감 있는 눈매로 연출한다. 눈 앞머리 부분과 눈썹 뼈 밑 부분에 화이트 컬러의 펄 섀도를 발라 포인트를 준 후 마스카라를 풍성하게 발라 볼륨감을 준다. Lip 펄이 가미된 플럼 퍼플 컬러 립글로스를 바른다. Tip 펄 핑크 네일 컬러를 발라 완벽한 룩으로 마무리한다.

 

■헤어&메이크업 / 석지현·허유경(금찌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 신하영, 이선영 ■스타일리스트 / MIO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이주석(인물), 원상희(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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